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소리도 없이 떨어지는 붉음!
빨간 무게가 내려앉는 찰라의 순간에도
우리네 걱정의 퇴적층은 한 층 쌓여간다
마냥 가을의 낭만을 즐길수 없는 이 계절과 사건들은
다시 한번 내 자리와 위치를 가늠해보게 한다.!
주인이 없어보이는
이 의자를 우두커니 지켜보니
그래 너희의 자리구나
떨어지는 것들이 쉬어가는 자리렸다
탐내지 않으련다
무임승차하지 않는 삶이 그 또한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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