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구독 서비스를상상하며,카카오 구독ON 부연설명.
아웃스탠딩 세 번째 기고글,
가 발행되었다.
https://outstanding.kr/subscription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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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난 글들은 하기 링크를 참조하거나, 리디셀렉트 아티클에서 검색하면 된다.
코로나 1년, 뜨는 비즈니스 지는 비즈니스 (해외 편)
https://outstanding.kr/aftercovid20210513
코로나 1년, 뜬 비즈니스 뜰 비즈니스 (국내편)
https://outstanding.kr/aftercovidkorea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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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
에서는,
지난 카카오 구독 ON 플랫폼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하여,
- 구독 서비스, 구독 비즈니스가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 메타버스도 고려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상상, 가능성을 펼칠 수 있을까
에 대하여 기고, 발행하였고,
단, 전체 흐름, 문맥 및 분량상
카카오 구독 ON 플랫폼에 대한 내용은 번외편으로 하여
본 글을 통해 발행하게 되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6/57953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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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서비스가 많은 가운데,
이번 카카오의 구독 모델 오픈은,
사실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는 내용이었다.
이미 2021년 초에 카카오는
이모티콘 구독을 내놓은 상태였고
이모티콘 구독 자체는,
2019년 말에 동일한 서비스를 일본에서 오픈한 라인에 비해서
1년여 정도 늦긴 했으나,
https://news.joins.com/article/23969808
https://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21/01/18/2021011801709.html
또한, 사실
작년 말에,
카카오는 물건의 구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미디어들이 예고도 했었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963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3/2020111302093.html
카카오 및 네이버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올해 1월 CES2021을 통한 기술 전반적 특징에 대하여 나온 각종 기사들과 함께
화제의 주를 이루기도 했던 상황이었다.
https://www.ebn.co.kr/news/view/1467931
그래서,
이를테면,
라는 상상을 많은 분들이 하기도 했던 것이 올해 초였던 것.
왜냐하면,
네이버와 삼성전자의 가전 및 쇼핑 서비스 협업은
2016년부터 진행되어 왔던 점도 물론이고,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601078390g
그밖에도 올해 초 있었던 여러 테크 트렌드, 뉴스로써
인증시장 경쟁이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04_0001292686
5G 망 구축에 대한 기사 등,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1263694Y
각 기업들의 경쟁, 협업 구도를 다양하게 점쳤던 시기였으며,
현재까지도
- 그에 따른 기술적인 협업들이나
- 구독 등 서비스적인 검토 등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에서,
꼭 특정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http://www.pet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6
그리고
네이버는 지식 컨텐츠 플랫폼, 카카오는 가전 렌털 구독 플랫폼으로
양 축을 맡아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기사도 올해 초 많이 등장했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11174331
즉, 카카오의 가전 구독은
그러한 상황들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예고 기사와 함께 예측, 예정되고 있었던 것.
또한,
삼성전자는 5월부터 가전 구독, 렌털 서비스를 발표했기도 하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5/04/I2MNVZ4QXJFFTJP5GO4CE6FRDA/
삼성전자와 SK매직이 함께 한 본 렌털 서비스의 특징은,
구독으로 맺어진 계약 기간이 끝나면, 상품이 소비자에게 양도되는 것 외에,
제품의 가격과 관리 서비스를 함께 포함하고 있어,
할부 차원에서는 저렴하지만,
전체 가격은 제품의 단품 가격보다 비싸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하여 가전의 관리, 위생도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보니,
새로운 고객 흡수와, 추가적인 서비스 니즈를 함께 충족시키기 위해,
이렇듯 가전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본다.
그리고 올해 6월.
6월 7일에는
카카오에서
이라는 오디오SNS서비스를 발표했고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9462
https://brunch.co.kr/@lhilosophy/58
6월 15일에는
을 론칭하였으며,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6/579538/
여담이지만, 퀵서비스도 5월에 오픈했고,
6월 말 시점,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인 듯하다.
https://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7773
참고로,
위 2가지 서비스 - 카카오 음, 카카오 구독 ON - 는,
현재 한국 카카오 계정을 가진 카카오 유저들의 설정 화면에서
바로 다운로드/접속 가능한 상태이다.
(해외 계정의 경우, 사용은 가능하지만
설정 화면 속 추가 연결 앱으로써는 아직 표시되지 않고 있다.(2021.6.23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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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구독 서비스는 구독 ON 플랫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 언급했듯,
로 구독이라는 개념의 스타트를 끊은 카카오는,
지난 1월, 동시에
라는
개인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도 유료로 전환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11392491
이 또한 매월 돈을 내며
채팅방의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지속적으로 보관하는 기능인데,
드랍박스 및 구글드라이브와 같은 개념인 것이다.
그 서비스들을 연결하는 것을 고려하여
도 사전에 오픈했다는 점 또한,
서비스의 설계 측면에서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it/970487.html
카카오 구독 ON은,
직접 카카오톡에서 눌러보면 알 수 있는데,
샐러드, 이유식, 술, 과일,
또는 고양이나 강아지용 식품 및 용품들,
양말이나 칫솔,
또는 청소나 독서 등 무형적인 서비스들이 현재 입점해 있으며,
오픈 직후인 지난주 즈음에는
<써보기> 페이지에서는
메뉴가 “전체” 및 “준비중”만 있었으나,
지난주(2021.6.23 시점) 에는 “전체”, “배송비만 내고”, “준비중”
이번 주(2021.7.2 시점) 에는 “전체”, “배송비만 내고”, "처음은 반값에", “준비중” 등
카테고리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리고 <발견하기> 페이지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중 하나는,
귀찮은 일을 대신 : 식기세척기, 샐러드, 음식쓰레기 처리
일상을 풍부하게 : 커피, 건강용품, 이유식, 과자
뜻밖의 취향 발견 : 향수, 꽃, 디저트
나를 더 나답게 : 블루투스 스피커, 침대, 두피 관리 기기
꼬박꼬박 필요한 : 소형 냉장고, 음료, 청소기구, 영양제
두근두근 취미생활 : 악기, 전동 킥보드, 스피커 등
물론, 추후에 상품군 및 제휴 업체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제품명, 제품군에 의한 분류 및 검색이 생기거나,
상단 또는 초기 표시/이동화면 등에서 배너 및 팝업을 활용하여
광고를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고 추측한다.
더하여,
https://kakaobusiness.gitbook.io/main/tool/productssubscription
기업들 외에도
제품을 제작하는 소상공인,
또는 제품 연결/파트너십을 주도하는 개인 마케터, 상품 큐레이션 담당자 등도
이 기능을 어떻게 써서 수익모델 또는 비즈니스 구도를 창출할지 고심 중에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직접 및 간접적으로 다양하게 전해 들었다.
또한, 어디까지나 예상이지만,
지난 글에서 간단히 다뤘던
카카오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인수, 영상 스트리밍 기업 인수를 통해서
https://outstanding.kr/aftercovidkorea20210604
가 진행될 것을 예상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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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에서 기고/발행한, 본편에서 다루는
외에도,
카카오 구독 ON이라는 플랫폼
도, 추후의 구독 비즈니스 미래 중 하나의 요소 또는 계기로써
주목받게 될 것이라는 부분이다.
카카오 구독 ON은,
이제 막 오픈하였으므로,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고,
또한,
그러므로,
이렇듯 새롭게 오픈한 구독 ON 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해보며,
또는 기존 여러 구독 비즈니스 및 플랫폼들과 비교해보면서,
-
그럼 이만 :-)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