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anghoon Kim Dec 19. 2016

중국에서 일하는 UX 디자이너

중국에서 지낸 지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BAT로 불리는 중국 3대 IT 대기업 중에 하나인 알리바바에서의 시간도 현재 시점으로 2030일이 되었다.


중국에 오래 있으면서 나름 재미있고 특이한 경험들이 많았는데, SNS는 일상 공유 정도로만 쓰기 때문에 업무적인 부분, 특히 중국의 디자인 관련된 내용은 공유를 했던 적이 없다. 가끔 중국 관련 기사를 퍼다 나르긴 하지만.


요즘 들어 왠지 따로 정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적당한 플랫폼을 찾던 중, 중국에서도 잘 열리고 디자인이 깨끗한 브런치를 선택하게 되었다.(작가 선정 과정이 깔끔하진 않았지만) 고수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첫 글 조차도 왠지 부담스럽고 벌써부터 잘 안 쓰게 될 느낌이 팍 온다.


뭐 어쨌든 시작이 반이라고, 가끔 중국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볼까 한다.

주로 중국의 디자인 이야기, 알리바바 이야기, 중국어 관련된 이야기들로 채워볼 예정이다.


간단한 소개

Ant Financial Group의 핵심서비스인 Alipay에서 Principle UX Designer로 전체 디자인 아키텍쳐를 만드는 팀의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Alibaba Group에서 수출형 TAOBAO플랫폼의 UX팀장을 역임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