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ope Apr 23. 2020

하루 한 곡 #049

J - 어제처럼

  오늘 출근길에 문득 떠오르는 추억의 노래 한 곡이 있었습니다. 오래전 노래를 듣던 시절을 곱씹어보니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였더라고요. 추억을 하나씩 소환하다보니 당시에 이 노래를 반복재생하며 디아블로2 를 열심히 플레이 했던 기억까지 꺼내는 출근길이었어요.

  저는 노래가 방송 차트를 점령하기 전에 음반가게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발매한지 며칠 안됐을 때 앨범을 사서 들었었는데요. 당시 날씨가 요즘과 비슷하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앨범 출시가 20년 하고도 딱 이틀 전이네요. 오랜만에 추억과 당시 감성에 젖어보시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요?

  2000년 4월 21일에 발매된 앨범에 실린 곡 입니다.

  오늘의 한 곡.

  제이의 어제처럼 입니다.



https://youtu.be/p4oZTeDXHf4

J - 어제처럼 Live



https://youtu.be/2W0QV_G-7_w

J - 어제처럼 MV




J - 어제처럼 가사


You don't have to say a word
Just know
But if ever you wanna come back to me
I'll be here waiting
For you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 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Cuz I love you)


내게 이런 말하기가
쉽진 않았을꺼야
생각해봤어 얼마나 어려웠을지
다만 슬픈 내눈물에
돌아설 수 없어
멈춘 사랑으로 안 올까봐
난 너무나 두려울뿐이죠 So baby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네겐 너무나 부족한
나를 알고 있기에
다짐해왔어 언젠가 이별이 오면
그땐 떠난 네 마음이 미안하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널 웃으며 보내준다고 So baby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


언젠가 내 모습 또다시
처음처럼 그립다면 그냥 돌아오면 돼
Don't you know I love you


Trust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So baby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

매거진의 이전글 하루 한 곡 #048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