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이 작가/ 뉴욕 초대 개인전

안녕하세요. 김재이 작가의 뉴욕에서의 초대 개인전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작가의 가장 큰 장점은 예전 기사에도 언급되었듯 성장성과 확장성에 있습니다. 늘 집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작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혹시, 뉴욕에 계시는 컬렉터님이 계시다면 10월 1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오프닝 리셉션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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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기반하고 있는  Thomas VanDyke Gallery는 김재이의 개인전 '포춘 쿠키'을 약 한달간 개최한다. 

김재이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2017년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 현지 갤러리에 발탁되어 순수 회화 작가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2019년 귀국 후 대부분의 전시회와 키아프등에서 sold out을 이어가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뉴욕 전시회가 5년 만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아트 시장이자 미국의 중심부인 뉴욕으로의 진출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전시 제목 Fortune Cookie는 작가가 미국에서 여러 갤러리를 전전하며 좌절을 겪을 때 우연히 들어간 아시아 레스토랑에서 받은 포춘 쿠키 안의 행운글에서 용기를 얻으며 다시 그림을 시작한 일화를 상징적으로 담은 포춘 쿠키 시리즈에서 따온 것이다. 

10호 미만의 작은 사이즈로 이루어져 있어 뉴욕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가의 작품에 뉴욕 현지 관람자들의 접근을 용이하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한 달 동안 이어지는 포춘 쿠키는 작가가 걸어왔던 고단했던 삶과 닮아있는 그곳 도시인들의 마음에도 잠깐의 여유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쉼의 시간을 선사한다.

'재이의 작품은 매우 사려 깊고, 섬세하며 또한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예술작품들은 놀랍도록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그 일들을 매우 능숙하게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끔은 내가 그녀의 그림들이 얼마나 놀랍다고 생각하는지 한국어로 말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재이의 작품과 예술가로서의 그녀를 세상 밖으로 드러내는 일은 내게도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토마스 반다이크.' 

'I have to say, I really believe Jaeyi's work is so thoughtful, delicate, and personal. What Jaeyi has done is masterfully created a remarkable set of beautiful touching works of art. I wish I could tell Jaeyi in your own language how amazing I think Jaeyi's paintings are. Thanks for making such a beautiful show.'

전시는 10월 18부터 11월 16일까지, 미국 뉴욕의 토마스 반다이크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작품 문의 ivy@thomasvandyke.com

김재이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aeyikim

토마스반다이크 갤러리 https://thomasvandy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