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해외여행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비싼 비용이 부담된다면? 저렴한 가격에도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일단 우리나라와 가까우면 항공권 가격이 대폭 줄어든다. 또, 다양한 저가 항공과 특가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할 방법도 있다. 물가가 싼 여행지를 고르면 여행경비도 아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대표적인 가성비 좋은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태국은 짧은 여행 기간에도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태국 방콕의 카오산 로드에 가면 다양한 거리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현지 문화를 체험하기에도 좋다. 또한 국내와 비교했을 때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다가오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이다.
라오스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오염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신비로운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장 매력적인 장점은 물가가 매우 싸다는 것. 7천 원 정도면 고급스럽고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호텔은 1박에 2만 원 정도에 예약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대만의 물가는 우리나라의 약 70% 정도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또한 대만은 먹거리로도 유명한데, 야시장에 들른다면 저녁을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교통비 또한 10~20% 정도 국내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경비를 아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필리핀 여행은 가격대비 큰 만족감을 줄 것이다. 세계적인 섬나라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휴양지로 가고 싶을 때는 필리핀의 세부나 보라카이 같은 곳을 추천한다. 가성비 좋기로 이미 잘 알려진 휴양지이기 때문에, 숙소와 스쿠버다이빙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여행경비를 아낄 수 있다.
일본의 최대 장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일본으로 가는 저가 항공이 대거 취항하면서 국내 여행만큼이나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일본의 편의점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중국 또한 우리나라와 가까워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나라이다. 그중 청도는 우리나라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되는 거리로 가장 가깝기 때문에 항공권 최저가를 자랑하는 곳이다. 베이징과는 다른 이국적 분위기로 많은 여행자가 즐겨 찾는 청도는 가깝고 맛집도 많아 주말 동안 1박 2일로 짧게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베트남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여행지이다. 하노이나 호찌민도 물가가 저렴해서 인기가 많은 여행지이지만, 베트남 다낭도 가성비 좋은 휴양지로 유명하다. 특히 다낭은 최고급 풀빌라 호텔에서 3일 동안 묵어도 70만 원 정도면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같은 화려한 도시를 여행하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아쉽다면 마카오에서 해결할 수 있다. 마카오에 다양한 항공편이 취항하여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화려한 호텔과 아름다운 유적지들을 모두 돌아봐도 3박 4일 기준으로 40만 원 정도에 다녀올 수 있으니, 가성비 좋은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휴양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일 것이다. 하지만 하와이까지 가기에는 부담스럽다면 괌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영어를 쓰는 지역이라 하와이에 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도 호텔도 여행경비도 하와이의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해외여행지다.
유럽을 가장 저렴하게 다녀오고 싶다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추천한다. 우리나라에서 약 2시간 30분밖에 안 되는 거리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물가도 저렴하고 주요 관광지들이 시내 중심지에 몰려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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