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모르면 손해보는
가게 이름 등록 방법
이것도 모르고 자영업 시작하면 크게 손해 봅니다.
장사나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자등록'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사업자등록 보다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가게 이름 등록'하는 일입니다.
아직도 "가게 이름 등록" 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다음 내용부터 바로 확인해보세요!
1. 가게 이름 등록하지 않으면 뺏깁니다.
(사업자등록과 상표등록 차이점)
식당이나 카페, 옷가게, 꽃집, 미용실 등 수 많은 가게엔 반드시 "이름"이 필요한데요.
가게 이름을 등록해두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뺏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업자등록 신청 할 때 가게이름을 넣으면 독점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업자등록증에 들어간 '상호'와 가게 이름을 등록 받는 "상표등록"은 전혀 다릅니다.
먼저 사업자등록증에 들어가는 '상호'는 관할 지역 내 동일 업종에서만 이름을 보호 받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동일한 가게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특허청에 신청하는 상표는 가게이름을 전국적으로 독점할 수 있는 것으로 관할 지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다른 사람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이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상표등록은 가게 이름을 남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필수로 신청 해야 하는데요.
만약 상표등록된 가게 이름을 상호로 사용하면 '무단 사용'으로 간주 되어 상표권 침해에 해당됩니다.
모르고 사용했더라도 상표권 침해에 해당되어 최대 1억의 벌금을 내야 하니 주의하세요!
2. 가게 이름 등록, 이렇게 신청해보세요.
(상표등록 상품류 추천)
사업자등록을 신청할 때 어떤 사업을 운영하는지 결정하는 "사업의 종류" 항목이 있는 것처럼 상표등록을 신청할 때에도 어떤 분야에서 보호를 받고 싶은지 정하는 "상품류" 항목이 있습니다.
18년 차 변리사가 추천하는 가게 이름 상표권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43류 : 식당, 카페, 술집, 숙박업 등
▪ 35류 :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인터넷 쇼핑몰 등
▪ 44류 : 병원, 약국, 미용실, 네일샵 등
▪ 25류 : 옷가게, 신발가게, 패션 브랜드 등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명, 인스타툰 캐릭터 같은 이름이나 화장품, 휴대폰 케이스, 문구류 등
모든 이름은 상표등록을 통해 독점할 수 있으니 늦기 전에 상표등록을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ip. 3분 만에 쉽고 안전하게 가게 이름 등록하는 방법
최근 상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심사 기간이 늘어나 오늘 신청해도 15개월 뒤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1년 넘게 기다렸는데 심사에서 거절이 될 경우 시간과 돈을 두배로 낭비하게 되는 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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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걸리는 상표 심사 기간을 3개월로 줄일 수 있고,
등록 가능성을 미리 검토하여 거절 가능성을을 최대한 낮춰드려요!
가게 이름, 뺏기고 후회하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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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상표등록 서비스, 마크인포의 법률 실무자와 소속 변리사의 자문과 함께 작성된 편집 저작물로서 글의 내용은 마크인포 자체 저작권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칼럼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스크랩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게재 내용의 상업적 재배포는 금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