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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Genghis Mar 07. 2021

메타버스(Metaverse) 시대가  오고있다.

옴니버스플랫폼. VR, AR, MR, XR,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10여년전.. 늘 그래왔듯이. 현재 암호화폐 비트코인 열풍속에. 그리고 블록체인 시대가 도래하고 있듯이.. 메타버스 시대가 오고있네요.


메타버스(Metaverse)란 무엇인가요.

사전적 의미로는 초월을 뜻하는 접두어인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초현실적인 가상 디지털 세계를 말합니다.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 처음 등장한 용어인데, 기술 발전 시기에 맞추어 최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에픽게임즈가 선두에 있으며, 국내의 경우 CJ ENM정도가 대규모 가상스튜디오 투자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다이너마이트의 댄스 버전을 ‘포트나이트’의 파티 로열에 가장 먼저 공개한것으로 유명세를탔죠. 파티 로열은 게임 속에만 존재하지만, 친구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콘서트나 영화를 즐기는 ‘소셜 공간’인데요. 마이 캐릭터가 댄서가 되어 BTS와 같이 춤을 출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분야는 새로운 블루오션에 목마른 방송사 입장에서 대환영입니다.


시장 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메타버스 경제’는 2025년에 현재의 6배 이상인 2,800억 달러로 한화로 약 314조 5,8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라 합니다. 대단하지요.


여기서 문득 의문이 생깁니다.


결국 이러한 신개념, 신기술을 활용해서 누가 먼저 시장을 리드하고 선점하여 이익을 가져갈 수 있을까요?


VR.AR 세트제조사?

통신사?

거대 플랫폼회사?

게임개발사?

방송사?

기타?


과연 누가 미래의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의 강자가 될 수 있을까요? 새로운 플랫폼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것은 누구의 몫일까요.

 

미디어 시장은 사용자의 시간을 뺏는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이제 방송기술도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해야 합니다. 이 무기로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해야합니다.


여러분들과 힘을모으고 지혜를 모아서 함께 미래 전진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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