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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ARIN
Apr 12. 2020
바다
물기 가득한 눈동자
숯덩이 눈썹이 들썩이며
이마에도 눈가에도
자글한 잔주름 지어 보이며
어찌 이리 반기는 게냐
그래 나도 네가 좋다
그래서 이리 왔다 아니냐
어느새
내 할미처럼
늙어진 게야
아프지 말고
오래 있어줘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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