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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ctor Lee Sep 10. 2020

감성 충만하던 시절

다시 돌아올 생각은 없는 거니...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직장과 육아, 이 두 가지 모두 보란 듯이 해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둘 중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에 유독 좌절감 팽배하던 오늘...


예전 직장에서 썼던 2013년의 SNS 포스팅을 보게 됐습니다.


지금 보니 매우 오글거리지만 사진을 고르고 이야기를 고민하고 문장을 다듬던 그때, 참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이 3년 만에 브런치를 쓰게 하네요.


담아두고 마음이 굳어갈 때 종종 들러야겠습니다.


 









사진의 저작권은 '한국기록문화연구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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