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갈대의 철학 4시간전 brunch_membership's
봄비는 맞아도 아프지 않아
- 봄비의 안부
시. 갈대의 철학[겸가蒹葭]
봄비가
봄비 같지 않은 봄비가
내 마음을 스치듯
적셔져 왔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서늘한 기운 아래에서
불어오는 살갑지 않은
이 비를 맞을라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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