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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으로 창을 내겠소!

[Theme Letter] 긍정 테마, Positivity Theme

1934년 문학지에 실린 김상용 시인의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는 세속적인 현실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살아가면서 안분지족의 삶을 노래한 대표적인 전원시 입니다.


구름이 손짓하듯 세속적 욕망이 유혹해도 마음은 이미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기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아름다운 새소리가 있고, 강냉이가 익어가는 전원 생활의 정취를 선호합니다. 누군가 찾아와 이런 답답하고 불편한 농촌에 사는 것에 대해 물으면 굳이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하지 않고 미소로서 달관한 자세를 보일 뿐입니다.


위의 시에 화자가 살아가는 방식처럼 긍정 테마를 가진 이들도 현재 있는 것에 긍정적인 것을 찾으며 얼굴에 웃음이 많습니다. 타인을 칭찬하는데 관대하며 활기와 에너지가 있습니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감사할 것을 찾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합니다. 말이 난 김에 이야기하자면 이런 낙관주의자에게 훨씬 즐거운 일이 많습니다.


원석상태의 긍정 테마는 모든 것에 비슷한 수준의 농담과 규모로 표준화 되어 있습니다. 반면 보석 상태의 긍정 테마는 청중에 대해 잘 알고 상황에 적합한 긍정성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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