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A 가 아니라 Want 에 집중하라
1. 남자를 만났습니다. 밤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거에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술 많이 안마시는 사람을 찾아야겠어!"
그래서 술을 한 방울도 못하는 사람을 찾아다녔죠. 그러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만난 그 술안먹는 사람은 "담배를 하루에 5갑"씩 피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2. 이직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첫 회사에서 힘든게 있으니 그렇지 않겠다고"만 " 다짐합니다.
2-1 어떻게든 야근을 안할거에요
2-2 사람들에게 싫다고 말은 해야겠어요
2-3 처음부터 좋은 인상 안주려 노력할꺼에요. 깔보지 않도록
2-4 고생 안하고 싶어요.
2-5 승진에 집착하지 않을거에요
3. 이렇게 이번 회사에서의 불만점을 반대로만 하면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나는 행복할까요? 그 회사는 나를 인정해줄까요?
4. 진짜 중요한 것은 not A 가 아닙니다.
진짜로 내가 필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5. 이번 개인 코칭 분은 일을 열심히 하다 번아웃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하면서 이제는 열심히 일하지 않겠다고 "만" 다짐을 하는 분이었죠.
하지만 실제로 이분은 열정도 많고 일에 대한 욕심도 상당하며 능력도 있는 분이었습니다.
6.우리는 일단 2번에 나온 내용을 긍정의 문장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원하는 상황을 만들어보았죠.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을 보태거나 빼는 작업을 했습니다.
7. 일을 하다 번아웃이 왔다면 일을 하지 않아버리면 쉬운 문제 해결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열정적인 사람에게 "하지 말라"고 한다면 우울증이 올 수도 있어요.
8. 그러기에 지치지 않고, 건강을 지키며 일하는 방법은 무엇일지를 생각해봅니다.
뭐가 하고 싶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9. 코칭으로 그 분은 새로운 회사에서도 번아웃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새로운 기대와 계획으로 바꾸었습니다. 회사를 빨리 출근하고 싶다고 하네요.
10.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
.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방법을 달리 해보세요.
.
. 그리고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것, 원하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생각보다 더 잘 풀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