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12270600065
눈무리 찔끔나는 글이었다 행복한 글이다
당신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예쁜 말인가.
사람들의 따땃한 마음이 만들어낸 빛나는 김민섭님의 여행.
더 아름다운건.. 청년 김민섭님의 말.
공항에서 만난 대학생 김민섭씨는, 길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얼굴을 계속 쳐다보았다고 말했다. 저 사람이 나를 도와주지 않았을까, 저 사람 덕분에 내가 여행을 갈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 그랬다고 했다. 그러는 동안 저 사람들이 잘되면 좋겠다고, 그렇게 수백번의 생각을 하면서 공항까지 왔다는 것이다.
청년 김민섭님은 지금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면서 살아가고 있겠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