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마저 땀으로 결정되는 시대

1 * 100 = 100 , 0* 100 = 0

YOLO (You Live Only Once) 라는 표현이 많은 현대인들의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한편, 올바른 경제관을 가지고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에 일찍부터 발을 들여, 이른 시기 경제적 자유를 누려보겠다는 파이어족이 되어보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사회이다.

파이어족을 꿈꾸는 현대인들

부단한 노력 끝에 부를 거머쥔 멘토들로부터 배우고 내공을 쌓아서 성공하겠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한편, 저 사람들도 그냥 시대를 잘 탔을 뿐이다, 운이 좋았을 뿐이다 라고 자기위안 아닌 자기위안을 하며,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인생을 살면서, '운' 이 전혀 작용안한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행운 조차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 꾸준하게 노력을 하며 기회를 포착하고 있던 사람이 아니라면 잡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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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이 기본이 된 현대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 작은 확률이라도 되었던 행운 조차도 쉽게 당신 앞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입을 벌리고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어느 나무에 달린 과일이 곧 떨어질 것 같은지, 또는 나무를 살짝 흔들어보거나 옆에서 길다란 나뭇가지라도 가져와서 과일을 따 먹을 생각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