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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록펠러 Oct 08. 2021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멋짐'

자의식 과잉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는 방법

남들이 당신에게 얼마나 관심이 많을 꺼라고 생각하시나요?


Photo on Unsplash

사실 사람은 알게모르게 주인공 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디서 무얼하고 있든 옆에 있는 사람이 알게모르게 신경이 쓰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탈 때 저쪽 구석이라고 하더라도, 남 옆에 앉는 것보다는 더 좋다고 여기는 것도 어찌보면 그것을 증명하는 일반적인 행동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에서의 상황은 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생활 곳곳에서 이런 점을 찾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내가 남을 많이 의식하는구나 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오늘 버스에서 내 옆에 누가 탔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오늘 직장에서 내 앞에 있던 선배의 말이나 행동이 어땠는지 기억이 나나요? 저만해도 거의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내가 없는만큼 남도 나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요.



자의식 과잉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자.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삐뚤빼둘한 글씨이지만 정말 삶의 중요한 요소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요, 그러니 그들을 신경쓸 시간에 자기를 계발하는 데에 시간을 쏟아봅시다.


굳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려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자기PR도 어느정도 선에서만 하는 것이 좋죠. 괜히 선을 넘으면 '자랑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멋진 사람은 내 입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 안해도, 그의 '멋짐'이 알아서 드러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Photo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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