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선도 자연스레 옆에 지금 머무는 행복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유 없이 우울하거나 슬픈 날도 있어요. 그러나 그런 감정들마저 이 순간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흘려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잔잔한 물결이 나를 스쳐 지나가고, 다시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아요.
그림과 글을 통해 만나는 모든 분들이 스미는 행복의 순간들을 따스하게 느끼고, 자신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반짝반짝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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