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프리미엄에 올린 칼럼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는 개봉 전부터 주목을 끌었다. 이병헌, 손예진을 비롯한 화려한 출연진들이 전원 참석하는 제작발표회와 GV를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쳤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해외 판권 계약으로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한다. 국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반응은 박찬욱 영화라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지만 이번에는 그 격차가 생각보다 크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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