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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영희 Apr 06. 2023

<귀족의 살롱> 제인 오스틴 시대의 인테리어 드로잉



19세기 건축 인테리어가 정말 궁금했어요.
그래서 샅샅이 뒤져서 희귀한 드로잉들을 모았습니다. 


엔틱한 푸근함, 엔틱한 웅장함, 엔틱한 모던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이 많습니다. 컬러 드로잉은 거의 대부분 수채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주 가끔 과슈로 그려진 것들도 있지만요. 




<오만과 편견>과 <제인 에어> 시대의 인테리어 디자인

영화 <비커밍 제인>에서 제인 오스틴이 당대에 가장 성공한 고딕 소설 작가 앤 래드클리프를 만나러 가던 영화 속 장면을 보면서 19세기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 시대의 응접실(salon, drawing room)로 가 봤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드로잉으로나마 그 시대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랑스어 살롱(salon)의 원래 의미는 <응접실>입니다. 

1800년대부터는 <귀족들의 모임>으로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 또 1667년부터 19세기까지 파리의 미술 아카데미가 주최한 전시회를 <살롱전>(Salon 또는 Salon de Paris)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책에서는 살롱의 원래 의미인 <응접실>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drawing room, sitting room 등으로 불립니다.





책에 담긴 수채화를 미리 다 보여드릴게요!!





PDF 책이라 웹툰 자료나 엔틱 인테리어 자료로 활용하기 편합니다.

화면에서 확대해서 디테일을 참고하시고
포토샵에서 필요한 페이지를 열어서 보고 그리기도 좋아요. 



희귀한 자료라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고
19세기 당시의 실제 인테리어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어디서도 보기 힘들고
다른 곳에서 구할 수도 없는 귀한 자료입니다.


그러니 일단 소장해두세요.
분명히 유용한 쓸모가 있습니다!!
 



◆ 책의 앞 부분에는 19세기 유럽, 빅토리아 시대의 인테리어 디자인 역사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실었습니다.





19세기 예술 3부작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술, 패션, 인테리어

아래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은 구경해 보세요!!! 




<귀족의 살롱> 

제인 오스틴 시대의 인테리어 드로잉





<인상파 미술관> 
매혹적인 인상파 그림과 화가를 담은 화집

<인상파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세요.
인상파 화가 19명의 이야기와 그림을 700쪽 양장본에 듬뿍 실었습니다.





<모드 드 파리>
19세기 파리 패션 1820~1890년대

<19세기 패션 플레이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세요.
19세기에 가장 유명했던 패션 잡지 4개의 일러스트를 700쪽 양장본에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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