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 픽션, 오싹하고 기괴한 고양이]
책을 만드는 일은 물론 어렵고 힘들다. 그래도 책을 알리는 일만큼 어렵지는 않다. 책을 사고 안 사고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만든 책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일이 정말 힘들다.
책 만드는 일을 계속하려면 유행을 부지런히 좇아서 홍보해야 한다. 그래야 책을 한 권이라도 팔 수 있다. 요즘 쇼츠 만들기에 입문해서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고 있다. 처음으로 아서 코난 도일 희귀한 고딕 단편 <브라질 고양이>로 만들었다. 그의 고딕 소설 중에서 우리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멋들어진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만들고 있다. 인스타에서 만든 스레드와 트위터 엑스도 엊그제부터 써보고 있다. 아직 구독자도, 조회수도 1~2 정도밖에 안 되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다.
네이버 클로바 AI 더빙을 오늘 처음 사용해 봤는데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내 책 내용으로 영상도 만들어 보면서 하루 만에 아주 재미를 붙였다. 아직 손이 느려 요까짓 거 만드는 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지만, 곧 능숙해지리라 믿고 내일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무료로 사용한 거라 아래 정보를 쭉쭉 다 넣어야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자유지성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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