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헤드라이트는 무척이나 시야가 좁습니다.
그러나 운전하는 사람이 아는 길이고
옆에서 누군가 가는 길을 안내해주면
막힘없이 도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행길이나 옆에서 누군가
안내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운전자는
헤드라이트에만 의존하여 앞을 천천히 전진하죠.
하지만 시간이 많이 들기는 해도 도착은 합니다.
인생도 그러한 것 같아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처럼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좁은 시야 속에 자기가 그 길을 잘 모르고 옆에 누군가 없지만
그 길을 반드시 가고자 한다면 도착하는 것처럼 속도가 아닌
행동과 의지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