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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법칙을 SNS마케팅에 넣었어요!

마케팅불변의 법칙 2

오늘은 마케팅 불변의 법칙 중 2번째 법칙인 카테고리의 법칙을 SNS마케팅에 적용해보겠습니다.

어느 영역에서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우리가 제1법칙인 [리더십의 법칙- 최초가 되어라]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면? 마케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마케팅이 재밌는 것은 최초 1등이 계속 1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일까요? 바로 제 2 원칙 카테고리 법칙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1등을 원했던 부분이 누군가에게 점령당한 상태라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그 곳에서 1등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기억 속에 '최초'로 인식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희망을 버릴 필요는 없다.
자신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찾아보라.
생각처럼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우리가 대서양을 두 번째로 횡단한 사람이 버트 힝클러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세 번째 비행사가 누구인지 알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런데, 많이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바로 아메릴아 에어하트입니다. 그녀가 유명한 이유는 대서양을 세 번째로 단독 횡단한 사람인 동시에, 대서양을 단독 횡단한 최초의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즉, 세 번째 대서양 횡단자로 유명한 것이 아닐, [최초의 여성 대서양 횡단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카테고리의 법칙이 중요한 것이지요. 제일 먼저 시도하지 못 했지만, 나만의 최초를 찾아 시도한다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SNS 마케팅을 할 때도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이미 있는 것들과의 차별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일
우리가 해야하고 정리해야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눈이 꼭 필요하다.
마케팅프리 기획연구소 정현주

SNS 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분야나 카테고리 최초를 갖고 있는 채널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대형 카테고리와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고 그 곳에서 1등을 차지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갖고 있는 특장점입니다.

보통 물건을 판매할 때 고려하는 UPS(unique selling point)가 SNS마케팅, 

디지털 마케팅에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경쟁 제품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제품,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니까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 가장 먼저 자문해보아야 할 질문은
'이 신제품은 경쟁사의 제품보다 어떤 점이 더 좋은가?" 가 아니라,
"어떤 점에서 최초인가?"가 되어야 한다.
이는 다시 " 이 신제품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로 바꿔 말할 수 있다.
마케팅불변의 법칙

최초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고 시각을 조금만 달리 한다면 말이죠.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더 좋은 블로그, 더 나은 인스타그램 채널이 아닙니다. 우리는 최초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죠. 저는 SNS 마케팅 기획쪽의 최초 블로거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누구나 편안하게 프리하게 마케팅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는데요. 지금이 그런 시점에 가까워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만고만한 채널이 수도 없이 많아지고 고만고만한 쇼핑몰이 발에 채이는 세상!
지금 필요한 것은 남과 다른 그 무엇일텐데. 그건 기획에서 판가름난다.
초기에 기획을 탄탄하게 해놓는다면, 새로운 카테고리를 발견하기가 쉬워질 테니까!
마케팅프리 기획연구소 정현주

그렇다면, 그 다음에 이 세상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획력이지 않을까요? 고만고만한 채널이 수도 없이 많아지고 고만고만한 쇼핑몰이 발에 채이는 세상. 그 곳에 필요한 것은 남과 다른 무엇이겠지요? 그건 기획에서 판가름난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에 기획을 탄탄하게 해놓는다면, 새로운 카테고리를 발견하기가 쉬워질 테니까 말입니다. 저는 그것을 믿고 달려가고 있답니다.


사람들은 '무엇이 새로운가?'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무엇이 더 좋은가?'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마케팅불변의 법칙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더 좋아하게 만들 것인가? 어떻게 하면 우리 채널이 다른 채널보다 더 낫다는 점을 알릴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 우린 최초가 되고 나면 우리에게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최초가 되고 나서 브랜딩도 탄탄히하고 소비자들을 파고드는 것도 필요하게 됩니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라면, 일단 방어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우리 브랜드는 이래서 좋아요. 저래서 좋아요가 소비자들에겐 큰 관심꺼리가 아닙니다. 왜나면 모든 브랜드들은 자기가 제일 잘 낫다고 말하니까요.


현재 상황을 벤치마킹하여 지형을 파악하라!
그에 맞는 전략을 짜야한다. 더불어 소비자를 연구해야 한다.
소비자를 연구하고 소통하는 것이 SNS 마케팅의 근본적인 힘이기 때문이다!
마케팅프리 기획연구소 정현주

하지만, 영역 즉, 카테고리에 대해선 소비자들은 너그러워집니다. 그건 잘 난 브랜드가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를 보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채널,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현재 상황을 벤치마킹하여 지형을 살피고 전략을 짜야합니다. 또한, 우리의 채널을 받아줄 소비자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를 연구하고 소통하는 것이 SNS마케팅의 근본적인 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새로운 영역에서 최초가 되었다면 이제는 그 영역을 성장시킬 차례다.
근본적으로 최초가 된 당신에게 경쟁자는 없다.
마케팅불변의 법칙

우리가 발견하고 규정한 새로운 영역에서 최초가 되었다면, 초기엔 경쟁자가 없을 것입니다. 이 때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새로운 영역이 내 브랜드와 동일시 되는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코카콜라가 청량음료의 대명사가 된 것 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개척한 바로 그 카테고리를 널리 알리고 홍보해아 합니다. SNS 채널이 코카콜라랑 같진 않을 것입니다. 약간 결을 달리하는 부분도 반드시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머리 속에 새겨지는 이름이라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 소비자가 나를 기억하기 쉽게, 더 집중적으로 말하면 소비자가 다음에도 나를 찾아올 수 있도록 나의 개성을 더 또렷하게 만들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서 널리 알려야 합니다.



소비자가 나를 기억하기 쉽게, 소비자가 다음에도 내 채널을 찾아올 수 있도록
나의 개성을 더 또렷하게 만들고 매력적으로 알려라!
마케팅프리 기획연구소 정현주

오늘은 마케팅불변의 법칙 중 제 2 원칙 카테고리의 법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엔 제 3원칙인 기억의 법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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