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lamente Dec 25. 2018

My room alone

크리스마스 이브..

내 생일도 아닌데 맥주에 와인에 막걸리 콸콸 입에 넣고 잔을 위로 come on

간도 취하고 뇌도 취하니 위장 봉인해제.

건강검진에서 돼지 판정을 받았는데

내안에 가오나시 빙의.


올 한해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이라며 스마트빔을 구매했고 이브날 도착.


언니가 커튼대신 쓰라며 롤스크린을 사줬을땐 이게 뭔가 싶었는데 빔을 쏘니 new world

현재보다는 늘 미래를 걱정하는 나란 인간도 오늘만은 지금을 즐기련다.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작가의 이전글 Recharging ma batterie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