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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vittz 비츠 Jun 16. 2017

알차게 짜인 모던 화이트 인테리어

용인 29평형 아파트 리모델링

가족이 함께 정착하여 오랫동안 머물 집을 계획할 때에는 유행을 따르는 것보다는 무난하면서도 아늑한 색상과 소재로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간을 더 넓고 깔끔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다른 소재나 색상과도 잘 어우러지는 화이트 컬러는 이러한 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의 공간을 오래보아도 질리지 않는 화이트 색상으로 채우고, 마무리는 비츠조명으로 완성시킨 용인의 한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현관

집 전체 공간에 비해 현관의 면적이 좁은 집이기 때문에, 중문을 설치하지 않은 오픈된 형태의 현관으로 완성했습니다. 거실과 동일한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여 확장성과 통일감을 주어 답답하지 않고 넓어 보입니다.

현관 바닥만큼은 화이트가 아닌, 옅은 그레이 톤의 대리석 마블 타일을 활용하였는데, 거실공간과 분리된 공간임을 나타냄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밝은 색상을 활용하면서 거실 공간과 분리하지 않은 탁 트인 오픈 현관에 들어선다면, 누구라도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반갑게 맞아주는 ‘웰컴 공간’임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조명 연출 TIP

현관조명을 선택함에 있어서 어떤 색상으로 선택할까 고민하고 있나요? 밋밋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짙은 색상을, 이 곳과 같이 밝고 화사한 화이트 인테리어에는 확장성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색상의 조명을 추천합니다.

현관에 설치한 ‘LED 브랑 현관조명’은 라운딩 처리된 둥근 사각형의 바디와 친환경 국내산 LED 빛이 만나 부드러우면서도 밝고 선명한 빛을 선사하는 현관조명입니다.

모던한 테마의 현관, 발코니, 확장공간 등에 추천합니다.

거실 (Living Room)

바닥과 천장 벽면까지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채워진 거실은, 더욱 화사한 공간연출을 위해 바닥면에 폴리싱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폴리싱 타일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이 오래 지속되며, 습기나 오염에 강해 유지 관리가 쉬워 다소 고가의 바닥 소재임에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특유의 매끈한 재질감에서 낮에는 햇빛, 밤에는 조명 빛이 반사되어, 마루와는 다른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거실에서 발코니로 향하는 문은 일반적으로 시공되는 ‘새시 도어(Sash Door)’가 아닌, ‘폴딩 도어(Folding Door)’를 설치했습니다. 실내공간에 멋스러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베란다 도어를 한쪽으로 정리하여 베란다를 확장형처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한 아이템입니다. 특히 베란다에 홈카페 또는 홈바 연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더 추천합니다.

조명 연출 TIP!

화려함보다는 담백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공간이라면, 천장에 밀착하는 형태의 거실조명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시야를 가리지 않아 사용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공간을 더욱 넓어보이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곳 거실에 설치한 ‘LED 루미스 거실등 180W’는 네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내장된 국내산 삼성 FULL LED의 밝고 선명한 빛을, 광확산 아크릴 커버가 거실 공간 전체에 풍부하게 퍼뜨려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빛 떨림이 적어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방 (Kitchen)

주방은 집 안의 어떤 공간보다도 수납공간 확보가 중요합니다. ㄱ(기역)자형 주방은 동선이 짧아 조리대, 싱크대, 가스레인지로 이어지는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상부장과 하부장을 붙박이로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 주방은 거실과 같이 전면을 화이트 색상으로 채우고, 바닥의 폴리싱 타일과 질감을 맞추기 위해 상부장과 하부장을 하이 글로시(High Glossy) 소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천장 조명에서 흘러 나오는 빛을 반사시켜 더욱 반짝이고 매끈하게 연출된 주방 공간은 시각적으로도 더욱 화사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명 연출 TIP!

좁은 형태의 주방에서 부피가 크고 화려한 조명을 사용하면 더욱 답답하고 좁아보이게 됩니다. 이럴 때는 슬림한 형태의 조명을 선택하거나, 매입형 조명을 설치하여 최대한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곳에 설치된 ‘LED 플랜 면조명 주방등 50W’는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일체화 된 느낌으로 천장을 더욱 높아보이게 합니다.

국내산 LG 이노텍 G4 LED 모듈이 내장되어 밝고 고른 빛을 전하고, KS 고효율 제품 인증까지 더해져 신뢰와 안전까지 보장합니다.

아이 방 (Kids Room)

성장하는 아이의 방에는 정서를 자극하는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기보다는 차분한 파스텔 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곳의 아이들이 사용할 방 또한 화이트 색상이 아닌 차분한 파스텔톤으로 벽면을 구성하여 아이의 성향과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핑크색으로 꾸며진 소녀의 방에는 넉넉한 수납장 등을 활용하여 소품이나 책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하고, 하늘색으로 연출한 소년의 방에는 가구를 최소화하여 휴식의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유행을 타지 않고 심플하게 꾸며진 공간에서라면,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성장한 이후에도 처음 그대로의 변치 않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조명 연출 TIP!

아이방 조명은 무엇보다도 안전성과 기능성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형광등 제품의 경우, 빛의 미세한 흔들림 현상이 심하고, 사용할수록 밝기가 어두워져 아이들의 시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면 LED 조명은 빛 떨림 현상이 거의 없고, 스위치를 누르자마자 점등되며, 자외선이나 적외선을 방출하지 않아 아이방 조명으로 적격입니다.

핑크색 소녀의 방에는 반짝이는 두 개의 별이 붙어있는 ‘LED 팅클 방등 50W’ 제품을,

하늘색 소년의 방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LED 루미스 방등 50W’를 시공하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우수한 국내산 LED 모듈과 광확산 아크릴 커버를 사용하여 아이방 전체를 밝게 채워주는 인기 제품입니다.

안 방 (Main Room)

‘화이트’는 오래전부터 우아함, 고결함, 순수함, 깨끗함 등을 상징하는 색으로 건축과 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색입니다. 공간을 넓어보이게 해주는 것은 물론,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가구와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곳 안방 역시 전체 인테리어와 통일될 수 있도록 바닥과 천장, 벽면, 가구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채웠습니다.한 쪽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시공하여 의류, 침구류, 소품 등을 수납하여 군더더기 없는 더 없이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조명 연출 TIP!

침실에는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은은한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실 다들 침실에서 잠만 자는 것은 아닙니다. 휴식을 위해 책을 읽거나, 셀카를 찍는 것부터, 출근 준비를 위해 화장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겸하는 장소인 만큼 메인 조명의 밝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