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농담(62)
(62) 내 안의 습기를 몽땅 짜낸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누군가의 살갗에 닿기엔 몹시 꿉꿉한 존재. 누군가를 진정 따뜻하게 안기 위해 나는 태양을 바라보며 한참을 울어야만 했다. /빨래
🌲 걷고 쓰고 그리는 산책주의자. 📚 어반스케치 에세이<걷고 그리니까 그곳이 보인다> 📚 후반생 명상입문서<행복하게 나이 드는 명상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