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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MINO Nov 01. 2023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브랜드 디렉터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정신과 시간의 방'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입니다. 차근차근 단계별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어가는 내용들을 기록하는 차원에서 남겨두는 글입니다. 혹여나 저와 같이 좌충우돌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에서 제시하는 7가지 방식을 하나씩 따라가보며 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기록입니다. 브랜드를 만들고 계시거나 혹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1. 주인공은 고객이지, 브랜드(회사)가 아니다!


"정신과 시간의 방 프로젝트의 시작"

어느 날, 카페에 앉아 여느 사람들과 같이 노트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 참 많은 사람들이 작은 테이블 위에 책 혹은 노트북을 펴두고 앉아 무언가를 하는데 여념이 없는 그런 날이었는데요. 평소와 같았던 그 모습을 그날따라 유독 호기심을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들은 뭘 저리 열심히들 할까?'


대부분 대학생들이거나, 직장인 정도되는 사람들이 각자 자신들만의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몇몇은 노트북 화면 속에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아마 회사일이거나 혹은 개인적인 일이었을 것이었을테죠.



"정신과 시간의 방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사실, 그 날의 저도 브랜드 디렉터 (혹은 브랜드 마케터)로 살아가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었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함 속에서 그 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나와 같은 혹은 나와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 저 사람들을 위한 공간 혹은 무언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정신과 시간의 방' 프로젝트는 '꿈 혹은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들이 걸어가는 그 외로운 길에 힘이 될 만한 브랜드를 만들어봐야겠다."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꿈/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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