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서서히 닮아간다
사진 찍을 때나 가끔 말없이 날 보다가 미간을 찡긋하는 특유의 표정.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다 먹으면 얼음을 와그작 씹어먹는 것.
오빠가 자주 하는 것들.
나도 모르게 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닮아가는 것.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