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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노해심리이야기 Mar 05. 2023

부산부부상담 ‘부부의 성격차이’

상담을 하다 보면 부부의 성격차이로 갈등하는 문제로 상담실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부는 성격이 달라서 갈등하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맞지 않다고 얘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은 성격은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격 차이로 갈등하는 것은 습관에 차이나, 가족 문화의 차이, 경험에 차이, 이런 정도의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은 부부가 대화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 하기가 싶습니다.


어려운 것은 가족 문화 차이 보다 부부의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한 왜곡된 정서가 갈등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이 문제가 됩니다. 트라우마가 문제가 되는 것이죠.


트라우마는 개개인의 현재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아동의 정서가 안정되고 충족되지 못하면 결핍된 상태로 형성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서는 왜곡된 가치관을 형성합니다.


부분은 성격 차이로 갈등하는 것이 아니라 왜곡된 정서적 결핍으로 갈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왜곡된 정서는 배우자에 대해서 자신이 소망하는 상을 그리게 되고 그 상은 왜곡된 판타지(Fantasy) 같은 것이라서 결국은 배우자에게 실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결혼을 통해서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자신의 어린 시절 아동기의 결핍된 아픔을 회복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인해서 형성된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매우 절박하고 관련하여 집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집 참 끊임없는 갈등과 고통을 만들어 냅니다.


부부가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성 개월 이해하고 서로 소통이 되지 하면 자신의 드라마를 지루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누구나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객관적 성격 자체는 우리가 변화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변해야 되는 것은 자신의 상처받은 트라우마라고 하겠습니다.


성격은 그 고유의 특성이니 만큼 그 역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똑같은 성격이라면 얼마나 단조롭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각기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성을 경험하게 되고 그 다양성을 통해서 새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니 성격 자체는 개인의 고유한 특성 임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성격 차이로 갈등한다는 것은 결국은 나의 성격에 상대방이 변하여 맞춰주거나, 내 트라우마를 끊임없이 이해해 주고 감당해 주길 바라는 유아기적 마음일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내면아이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린아이로 영원히 산다면 스스로가 불행하지 않겠습니까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여 성인과 성인으로 부부가 서로를 대하고 임 한다면 부부는 성격 차이로 갈등하는 것은 대화나 조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성격과 배우자의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삶의 길을 가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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