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매드캣 Aug 14. 2020

[성인영어학습지] 호호네 브런치 - 쉐도우 리딩 피드백

매일 열심히 학습하신 내용을 인증 밴드에 올려주신 것을 보고 작성했습니다

매일 학습하시고 학습하신 내용을 밴드에 올려주시면 짬이 날 때마다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음성을 올려주신 부분도 들어보고 노트필기해주신 부분이나 학습하시면서 흔적을 남기신 부분도 살펴보면서 저희가 학습지를 제작하고 스터디를 이끌면서 도움이 되실  있는 방향에 대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합니다.

쉐도우 리딩을 하고 직접 필요한 부분 노트필기를 하시며 책을 채워가며 학습하시고,

연습 후 본인 음성과 학습한 책의 사진을 "인증글"을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아래는 꼭 드리고 싶은 내용이라서 학습 인증 밴드에 피드백으로 남겨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으로서 또는 그저 제2외국어로 영어를 학습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합니다.




그동안 못 들은 부분들 듣고 학습하신 내용도 감사히  보았습니다.
거듭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흔적을  때마다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호호 교수와 둘이 같이 들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필기하신 부분이나 공부하신 내용도 살피면서 저희도 다음  책과  이상을 의논합니다.
열심히 해주시고 이렇게 공유해 주셔서 다시금 감사합니다.

아래는 저희가 들으면서 느낀 부분이고 저도 2외국어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음성을 들으면서 피드백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는 편이  좋을  같아 어떤 특정한 분의 학습 내용을 지칭하지는 않겠습니다.

1. 음성 녹음하실  최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편한 마음으로 혹은  자신감 있게, 큰소리로 해주세요.

, 아무래도 저도 마이크를 누가 가져다 대거나 카메라를 가져다 대면 바로 얼음이 되는 성향이기에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영어는 말하기에서는 특히나 자신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습하는 과정이라도 자신감 있게 큰소리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발음이 이상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은 전혀 하지 마시고요!
어차피 지금 연습하시는 상황이니까 그런 부분도 연습의 일부로 삼는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새 보면 웅얼웅얼 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영어권 원어민 사람들 중에서도 인터뷰를 한다거나 하면 굉장히 웅얼거려서 같은 원어민들끼리도 발음을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영화들도 그렇고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시리즈, 혹은 매튜 매커니히 등의 배우들도 굉장히 작게 웅얼거리며 말하는 경우들을 많이 봅니다) 흔히 말하는 soft-talker 많아지는 추세인  같아요. 그렇지만 이건 현지 사람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많이 제기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린 원어민이 아니기에 특히나 웅얼거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확실히 전달하셔야 합니다.
크게, 자신감 있게, 그리고 끊어 읽기 부분과 억양 등을  챙겨가시면서 연습해 주세요.

자신감은 반복된 연습으로 해결이  것입니다.
본인 녹음한 부분들도 다시 한번 들으시면서 고쳐야 할 부분을  한번 챙겨보세요.

2. 단어 하나하나의 발음을 챙겨서 해주세요.

아무래도 빨리 발음을 해서 읽어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생기실 것도 당연합니다.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현상이기도 한데 발음을 불필요하게 빠르게 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혹시나 내가 말이 느리면 부족하다 생각이  것이라는 우려에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디베이트 클럽에서 훈련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끼어들지 못하게 주어진 시간에 굉장히 빠르게 말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도 같고요.
내가 영어를 "잘한다"라고 어필하려는 경향도 보이는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그런류로 "빠르게 영어를 말하는 법" 이런 동영상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부분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양하셔야 합니다.
영어는 언어이고 우리가 영어를 학습하는 것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보다는 남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상대방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명확히, 분명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이 전하는 내용도  듣고 그에 맞는 응답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그래서 속도보다는 발음이 확실한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빠르게 읽어서 녹음을 끝내려 하지 마시고, 최대한 자기 속도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모든 단어의 발음이 명확하게 들리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이를 위해서는 쉐도우 리딩 연습하실  호호 교수의 느린 속도 음성 파일로 개별 발음을 반드시 연습해 주세요.
많이 느리다 싶으시겠지만 단어 하나하나, 음절 하나하나의 정확한 발음과 전달이 중요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발음으로 대강 하고 넘어가면 안 되고 반드시 정확한 발음으로 연습해두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쉐도우 리딩 하실 : [ 보통 속도 10 - 느린 속도 10 - 보통 속도 10 - 보통 속도 10 ] 이런 식으로 반드시 느린 속도로 연습하셔서 개별 발음에 많이 신경 써 주세요.

3. 위에도 적었지만 음성 녹음하신 후에 본인의 음성 녹음을 들어보시면서 고 칠부분을 스스로도 찾아주세요.

모음이나 자음에 있어서 내가 이런 발음을 그냥 흘리듯 하고 지나갔구나, 혹은 내가 이런 부분은  신경 써서 연습해야겠다 이런 부분까지 스스로 들어보시면서 파악해보시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4. 끊어 읽는 부분, 덩어리에 초점을 맞춰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직접 호호 교수의 음성을 들으며 가이드를 만들어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끊어 읽는 부분은 의미상으로나 혹은 문법적으로 혹은 말하는 어법 면에서 여러 가지의 목적으로 해당하는 방식으로 끊어 읽게 됩니다.
 분위기나 어조에 따라서 특별한 억양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반복해서 해당 내용을 의식하며 연습하시다 보면 내용도  빠르고 편하게 익숙해질 것입니다.

이쯤 되니 제가 여러 부분에 있어서 전부  신경 쓰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어서 힘들다고 생각이 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끊어 읽기 같은 경우는 내용에 대한 즉각적인 파악과도 연관됩니다.
끊어 읽기를 통해  덩어리에 대해 익혀두시면, 반복된 학습과 연습을 통해 점점 영어라는 언어 자체에 대한 "" 잡는데 많은 도움이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신경을 쓰시면서 연습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리하면 

1.  소리로 자신감 있게 발음해 주세요.
2. 보통 속도 - 느린 속도 음성파일을 참고해 쉐도우 리딩 하셔서 개별 발음도  연습해 주세요.
3. 본인이 녹음하시고  스스로 음성을 들어보시고 고칠 부분도 찾아보세요.
4. 끊어 읽기와 덩어리에 초점을 맞추며 쉐도우 리딩 연습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실  있도록 저희도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_+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