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제로 웨이스트 도전기
공병 재활용 프로젝트 3,
'블루베리잼 만들기'로 돌아왔다.
(재탕하는 것 같은 건 기분 탓!)
위 레시피는 생과였다면,
이번에는 냉동과일!
새언니가 가져온 요 예쁜 황도 유리병을 활용해 볼것이다.
하나는 친구 선물용, 하나는 집에서 먹기 위함!
준비물 : 냉동 블루베리 1kg, 설탕 약 350g(흰 설탕 권장), 레몬즙 4~5 방울
1. 블루베리와 설탕을 넣는다.
이 때, 팬은 이렇게 좁은 것보다는 넓은 팬을 추천한다.
설탕 녹이기도 쉽고, 졸이기도 쉽다.
2. 설탕을 녹여준다. (중불)
설탕 녹이는 과정을 찍었다.
4번 상태가 되면 불을 중약불 or 약불로 줄여주는 게 좋다.
끓어넘칠 수 있기 때문!
3. 설탕이 완전히 녹았으면 블루베리를 적당히 으깨준다.
나는 집에 남아도는 호떡 뒤집개를 이용한다.
나만의 잇템ㅎㅎ
3. 레몬즙 3~4방울 추가해준다.
오래 보관하기 위함이다.
선택사항이니 생략도 가능하다.
4. 계속 저어주면서 졸여준다.
위 영상보다는 조금 덜 졸여주는 게 좋다.
(사진 찍느라 너무 졸여짐ㅠㅠ)
혹시 식었을 때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뜨거운 물 추가해서 섞어주면 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 유리병을 소독해준다.
원래 정석은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여주는 건데,
나는 귀차니즘이 심하기 때문에..
포트에 물 끓여서 부어주었다.
소독한 유리병은 위로 세워서 말려야 잘 마른다.
6.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준다.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