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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지의그녀 Jan 07. 2020

00. 잘됐으면 좋겠다.

나의 작은 글이 행운을 비는 주문처럼 가닿기를

이 매거진은(카테고리는) 잘됐으면 좋겠는 것들에 대해 쓰여질 예정이다. 식당을 가거나, 과자를 먹거나, 영화를 보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응원하게 되는 브랜드들이 있다. 잘됐으면 좋겠다- 하고. 유형이든 무형이든 장소든 소비재든 그 형태는 다양할 예정이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할 줄 아는 게 몇 글자 적어 내리는 일이라서. 이렇게 미미하게 응원할 수 밖에 없지만 착하고 영리한 브랜드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른 이들도 나와 비슷한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설된 카테고리.


아마도, 곧 시작되는 글쓰기 모임 2기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될 카테고리가 아닐 지 짐작해본다.

이번에는 주제가 꽤 자유로우니, 8주동안 즐거운 경험의 흔적으로 가득 채워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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