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이 책은 자신의 고통을 기록하면서 진실을 알게 된 과정, 그리고 당시의 노하우를 삶의 전반에 확장시킬 수 있음을 깨닫게 된 저자의 정보 활용 노하우이다. 책을 제대로 이해해야 된다는 완벽주의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나에게 장기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지 기대감을 심어주는 시간이었다.
1. 세컨드 브레인은 무엇일까?
2. 정보 관리의 시대, 창작의 본질
3.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는 방법
3.1. 창작의 과정 : CODE
3.2. 긴급도에 따른 정리 : PARA
4. 한 가지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것의 의미
평소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좋은 정보를 접하게 되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다. 아마 좋아요를 누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일 것 같고, 나중에 다시 보고 싶다면 해당 앱의 저장하기 기능을 활용하는 정도이지 않을까? 평소에 노트 앱을 활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용 중인 앱에 옮겨놓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이 단계 어딘가에 머물러 추가적인 활동을 하진 않을 것이다. 저장한 내용을 특별히 활용할 만한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