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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꼬마아가씨의 마음을 빼앗아버린 순간

by Eddmon

멀리서봐도 눈이 가는 꼬마아가씨가 있습니다.


아빠의 무등을 타고있는

그녀의 눈에


시선을

마음을 빼앗겨버린 순간입니다

" 마담. 무슈. 소년. 소녀 모든 여러분"

"날마다 하는 공연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환호소리


그리고 연이어 이어지는 그들의 소개와 연주


압도적인 구조물에도 시선이 가는데.

연주라니 사람들이 멈춰설수밖에 없습니다.

사회자의 입담에

사람들은 모두 입가에 미소가 한가득합니다.


그 순간 순간을


꼬마아가씨가 놓치지않고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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