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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어 Mar 13. 2017

하아... 답이 없다...

쪼렙 기획자의 브런치, 시작합니다.

학부 경영학 전공. 취직 안돼서 취학한 대학원에서 하필이면 전공한 것이 전략경영. 졸업과 동시에 무늬만 컨설팅 회사인 곳에 들렀다가 현 직장에 정착.


'전형적인 지대추구형 사업을 하는 곳이니 정년까지 놀고먹어야지!'하고 들어온 회사는 그러나, 아뿔사! 산업 째로 격랑을 맞이하고 맙니다. 이전까지는 없던 요구사항이 기획팀으로 쏟아집니다. 하지만 그 일을 할 환경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하아... 답이 없다...미래를 보는 눈이 없었던 죄가 이렇게 무거운가!"


잠자는 황소를 깨우기 위한 쇠파리의 모험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소꼬리에 맞아죽지 않기 위한 곡예비행은 대단한 소음을 낳습니다. 그 소리를 기록해 옮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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