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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유개 Oct 05. 2022

가을 하늘을 보며 그냥 끄적.

인스타에 쓸까 블로그에 쓸까 하다가 여기다 남기는 끄적임.

날다람쥐 구름인가

나는 난다~ 이런 너낌

신촌의 하늘&구름


내가. 본다. 구름과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당연한거라공? 글쎄. 즈언혀 당연하지 않아. 맑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감사행복해. 근데, 결국 어느 순간 못 보게 된다고 하더라도 괜찮앙. 모두 괜찮아


갑분 김남조 시인의 설일이 생각나는구마잉. mbti N 유형의 생각 점프. 20대에 참, 즐겨 되뇌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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