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뉘다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정규시즌이 끝나고 이제 마지막 스플릿 5경기가 남았다. 그리고 스플릿 첫 경기가 시작 되기 이틀전.
나의 소속팀은 인천utd 다.지금 11위로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져 강등 싸움을 하고있다.
거의 살얼음판 수준이다...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치열하다..
지금 우리가 아무리 상승세라고 해도 축구란건 모르는 거니깐 한 순간에 집중력이나 순간 실수에 결정나 버리는 거니깐 말이다..
나는 축구만을 위해 나의 인생을 바친 사람으로서 축구로 인해 모든걸 배웠다. 여러모로 크나큰 고비가 몇 번 있었고, 그리 인생이 순탄하지 않았던거 같다. 아무리 명문고 명문대를 나왔다고 인생이 순탄하거나 쉽게 쉽게 이 자리까지 왔다고는 말 못한다. 그로써 다른사람이 축구선수가 쉽다고 지금 이 순간이 조금 편하게 보인다고 별거 아니단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정말이지..화를 내면서 따지고 싶지만..지금은 속으로만 말한다, 그러니깐 너가 지금 그렇게 사는거라고 축구선수인 나는 어렸을때 가족들과 있고 싶었던 나이에 새벽 오전 오후 저녁으로 훈련도 하고 일반학생이 방학이라며 즐거워 하던 방학은 우리는 전지훈련을 가서 체력훈련을 하고 어린나이에 절제해가면서 부모님께 땡깡 부릴때에 부모님이 더 힘드실거라는 생각으로 훈련을 하면서 그렇게 죽어라 힘든 고비들을 넘기고 넘겨가며 프로축구선수를 꿈 꿔 왔다. 그리고 지금 프로축구선수인 나는 어렸을때의 보상을 받는거라 생각한다. 비록 지금도 경쟁하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훈련 하면서 살아 남을려고 경기에 나갈려고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난 축구가 정말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다는건 크나큰 축복이 아닌가 그거에 감사하며 오래오래 프로축구선수가 되고싶다.
이번주 일요일 강등이 되는냐 클래식에 잔류 하느냐가 결정 되는 첫 걸음인 첫 경기가 일요일날 시작된다. 나는 분명 내가 할수있는 모든걸 최선을 다할꺼다.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Ps.집에만 있는 것 보다 나가서 쫌 바람 좀 쐬면서 다시마 얼굴 좀 보고 올려 했는데..거절 당했다..ㅠ.ㅠ서운했다...정말..힘 좀 받을려 했는데..날 생각해서 그런건지..아니면 뭔지..하지만 다시마가 그렇게 한거라면 분명 이유있고 나를 생각해서 그랬을꺼라 나는 믿는다..왜냐 다시마 말을 잘 들어야 떡이 하나 생기니깐...근데 서운하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발 작가 신청 좀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