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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봉 Nov 05. 2023

얼숲의 인연

얼숲을 통해 연이 된 민권학자이다. 그가 앎 투병 중에 대학 강의를 인터넷으로 한다니 걱정이 태산이다.

건강해야 태산을 걱정하지요.

채형복 경북대 벗의 집을 설계하기로 했는 데 나의 맘이 평안하지 못해 약속을 못 지켰다.

채 교수님과 한대 박찬운 인권 교수님과 서울역 건너 옛 대우빌딩의 셋 식사가 그립구나. 셋이 한 살, 두 살 비슷한 연배다. 그는 나서서 식사비를 계산했다.

 링

명동의 여름날 냉면집은 사라졌어요.

벗이여 건강 회복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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