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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봉 May 05. 2024

윤회_4

무봉

서해 끝 달려 동쪽 뭍 오르니

소리소리 휜 등껍데기 산산이 적멸하네

 오르락내리락 달음박질치느라

태백 흰 거품 훠이훠이 손짓하고 있구나


2024.5.5.


*동해 바닷가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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