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le Book Babylit Playset, 유아 서적 추천
지난번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림책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 동일한 시리즈의 '정글북' 책도 한 번 보여드릴게요.
역시나 색감이 예뻐서 아기가 관심이 많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동물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요. 동물 이름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 동물은 어떻게 생겼어, 여기서 뭘 할까, 뭘 먹고 있지 이렇게 말을 걸어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본 책이 있고, 동물 조립할 수 있는 놀이 세트가 들어있어요. 꺼내기 좋으라고 리본까지 있고요. 총 7장의 카드.
책 안을 보면 이렇게 동물과 이름, 설명이 있어요. 뱀과 공작이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놀이 세트는 이렇게 뜯어서 조립하면 됩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인형을 같이 가지고 놀아도 되고, 책을 읽은 후 책을 보며 이야기 한 내용을 반복해보는 활용도 좋습니다. 우리 아기는 이제 돌이라 인형 자체에 관심이 있는데 말할 줄 알게 되면 이야기를 지어내도록 유도하려고요. 나중에 '정글북' 이야기까지 알게 되면 더 애정을 갖겠죠?
세상엔 정말 갖고 싶은 그림책이 너무 많네요!
앗, 이 책 정보를 깜빡했네요. Babylit playset라고 국내 온라인 서점에 검색해서 주문했더니 2주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직구랑 가격이 비슷해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