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기준 (배낭여행자 버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빈
@기간 경비
- 2박 3일 (약 80,500원)
- 브라티슬라바에서 2박. 카우치서핑
- 다음 도시 이동할 버스비까지 포함임
@비엔나 (빈) 오스트리아
- 물가가 비싸서 많은 여행자들이 슬로바키아에 숙소를 잡고 당일치기로 왔다 갔다 함. 역시 유럽 여행자가 추천해준 방법
- 원데이패스 이용권이 4번타면 뽕뽑는데, 사는 편이 훨씬 좋다.
- 쇤브른궁이 코스에 있다면, 꼭 원데이 패스가 있어야 함
- 벨베데레도 이쁘지만 쇤브른은 거기 10배는 이쁘다
- 슬로바키아에서 버스 타고 내리면 벨베데레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이곳부터 둘러보면 좋다
- 칼 광장 주변으로 좋은 공연들이 길에도 있고, 저렴하게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는 표도 있다. 입석인가 있는데 정말 저렴. 그러나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질 수도 있음.
- 슈테판 성당 등 정말 예뻐서 볼만함.
- 역시 물가가 상당히 비싸지만, 맥도널드에서 기본 햄버거 1유로짜리 먹는 거 추천. 곳에 따라 충전도 가능하다.
- prater라는 놀이동산도 있는데, 가서 놀이기구도 탈만하다.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를 본 한국인에게는 놀이시설 자체는 시시할 수 있다.
- 트램을 타고 가는데 정문 쪽이 아니면 너무 어두워서 혼자 걷기는 위험하다. 정문 쪽으로 가는 트램을 타자.
- 구시가지는 밤에 오면 발레 공연을 야외에서 틀어주기도 한다. 낮과 밤의 모습이 또 다르다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 데빈 성
- 이곳에서 숙박+비엔나 버스 왕복+수고하는 값을 해도 이 곳이 싸다
- 딱 1시간 걸림. 비엔나까지. 장점이 브라티슬라바 버스터미널은 짐 맡기는 락커 공짜 와이파이 공짜 화장실까지 공짜다. 그러니 버스 경유할만하다.
- 구시가지는 사실 볼 게 없다. 수도라지만 인구가 서울시 한 구만치도 안돼서 휑한 느낌.
- 하지만 데빈성이라는 곳이 있고 시내에서 30분 정도 버스로 있는데 정말 강추한다.
- 동유럽여행코스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경관+유적이다. 북적북적 관광지에서 하루 즈음 이 푸른 곳에서
성보고 쉬어가는 거 정말 강추
- 비엔 나하고는 확실히 물가 차이가 나나, 폴란드보다는 비싸다
- 오스트리아에 거점을 두고 있다고 해도 이곳을 하루 당일치기로 올만하다. 그렇다면 바로 데빈 성으로 갈 것. 다른 곳은 볼 게 없으니.
@종합
- 비엔나에서 밤까지 구경하고 온다면 브라티슬라바는 상당히 휑해서 밤거리가 남자한테도 무섭다
- 그러니 적당한 시간에 돌아오거나 일행이 있다면 트램은 24시간 하니까 상관없다
- 다시 말하지만 브라티슬라바 버스터미널은 화장실 와이파이 락커가 공짜다
- 브라티슬라바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버스도 상당히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