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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ah Feb 16. 2023

책 모임

책 읽기 스터디 Prologue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 책을 읽다가 "개발자가 이렇게 다루기 힘든 사람이었나?"

적어도 난 아니라고 대답해주고 싶었는데. 누군가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회사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협업을 잘하는 방법? 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타 직군들이 모여서 IT 교양도서를 함께 읽으면서 일과 협업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1년짜리 독서 모임을 제안해 볼까 합니다.


- 책은 킥 오프하면서 정하면 될 거 같은데... 이런 책들을 보지 않을까요?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 (원작자 브런치)

인스파이어드

디자이너사용설명서

규칙 없음

함께 자라기


목표

1. 우리의 일에 대한 이해 향상 (다양한 시각)

2. 친밀감 향상 (언젠가 같이 일할 사람)

ㄴ 나만의 카운터 파트너를 만들어 쉽게 질문할 수 있다.


대상

주니어 or 신규 입사자 대상

ex) 직군별 최대 2명, 전체 6명

(서버, 클라, FE, 디자인, 기획)

소수 정예로 할 예정인데 , 인원이 너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제가 사전에 몇 분 섭외하였습니다.


혹시 관심 있는 기획자, 디자이너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조직에 관심 있으신 분 있음 홍보 좀 부탁드립니다.

개발자도 필요합니다.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plz)


두둥... 몇 시간 만에 디자인 2, 기획 2, 제휴 1, iOS 2, 백앤드 1, 그리고 나까지 9명을 모았다.


PS. 올해 목표 중 하나가 "타 직군과 스터디 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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