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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브리엘의오보에 Jul 10. 2024

지금 내가 할 행동은

내가 직원이 됐다 vs. 구성원이 됐다


서진뚝배기 고민시

- 기다리는 알바 혹은 직원

- 일 머리

- 집중

- 노력

- 넓은 시야

- 빠른 판단 & 즉시 행동


조직 내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vs. 내 역할이 무엇인가


남의 돈으로 일상을 꾸려 간다면

자신의 둥지를 틀 것이 아니라 역할에 충실한 것이 좋다

제일 민감한 재능은 눈치다

내 역할 안에서 ‘지금 내가 할 행동‘에 집중한다

답이 없을 때 움직이지 않는다

이길 수 없을 때 명확히 물러난다


열심히 하면 알아주지 않는다

조용하니까

우는 아이에게 젓을 물린다

자신의 흔적을 명확히 남긴다

자신의 역할 수행에 실패하지 않는다

성공의 기준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선입견 이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료와의 소통에 성실하게 임하고, 함부로 범하지 못할 선명한 색이 필요하다

역할에 실패하지 않을 때,

친절하지만 절조 있을 때

범하지 못한다


윗사람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역할에 충실하다

윗사람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튼튼한 라인은 존재하지 않다

오너를 제외하고, 윗사람은 직위가 높을수록 계약직이다

성과로 명을 유지한다

인사권으로 스스로 신분제를 부활해 하층으로 기어들어갈 이유는 없다


조직이 나를 뽑은 것이다

사람이 아니라 역할에 충실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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