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민희 Aug 30. 2022

텀블벅 독립출판 프로젝트

<허구한 날 서울 타령>의 탄생


안녕하세요, 조민희입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지 못한 지 한참 되었는데 

여전히 제 브런치를 찾아주시는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써놓았던 글을 엮어 독립출판을 준비하느라 바빴다는 어줍잖은 핑계를 대봅니다.


책을 내겠다는 생각은 어린 시절부터 늘 해왔던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막연하게 일정 나이가 되면 저절로 책이 나올 거라는 기대를 했던 것도 같고요.

스스로 일을 벌이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건 조금 늦게 깨달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늦었다는 명언에 기죽지 않고,

늦게라도 용기를 내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책은 에세이로, 그동안 브런치에 발행했던 글의 주제인 '서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울에 대한 애정과 미움, 감사와 바람을 담은 글을 엮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프로젝트를 확인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9월 1일부터 진행하는 펀딩에 참여해주세요.

이름 없는 창작자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https://link.tumblbug.com/l4DfqvBhTsb




*모형 이미지를 제작해봤는데요, 벌써 책이 나온 것처럼 설레는 기분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



아직 펀딩이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브런치 독자분들께는 특별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브런치에서 발행했던 글이 운 좋게 몇 차례 메인에 뜨면서 

많은 분이 제 글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는데요,

소중한 의견에 힘을 내서 출판을 결심하고 일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펀딩까지 무사히 성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주신다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할만한 콘텐츠로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훌쩍 다가온 가을이 느껴지는 밤,

모든 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녹두빈대떡이랑 육회 먹으러 갈래? 광장시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