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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치 로드
학생 길 좀 물을게.
묻지 마세요!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전 길치라고요!
(마음속의 외침 후) 하하... 저도 초행이라...
잠시만요. 저보단 스마트폰이 정확해서...
그 와중에 길 물어봄은 잘 당한다.
*길치 친구에게 웹툰 '더 길치 로드 (THE 길치 ROAD)'를 공유해주세요. 위로가 될 겁니다. 이 세상에 당신 같은, 혹은 당신보다 더한 길치가 있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