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는 없는 것이 있었다
조랭이 씨, 이 트위터 직장인 유머글 재미있지 않아요?
그러게요 송편 씨. 저도 이따 써먹어봐야겠어요.
회사가 아니라 돈 주는 PC방에 온 거라고 생각해 보기라...
나쁘지 않은데? 인터넷 잘 되고... 폰 충전도 하고... 월요병도 사라지는 기분인 걸...
조랭이 씨, 잠깐 이쪽에 와서 이 일 좀 처리해 줄래?
조랭이 씨, 내가 아까 점심 약속 갔다가 들은 내용인데~
아 선배 제가 일이 밀려서 좀 이따 얘기하면 안 될까요.
안돼 내가 지금 말하고 싶으니까 넌 듣고 리액션만 해~
그냥 내 돈 주고 PC방을 가는 게 낫겠다. 최소한 거기서는 나한테 말은 안 걸잖아...... 어라... 귀에서 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