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약속이 있어도 있는 거고 없어도 있는 거야
흔하디 흔한 직장인 조랭이 씨의 점심시간.
조랭이 씨, 점심 약속 있어?
아, 저 선약이 있네요.
조랭이 씨, 오늘도 점심 약속 있어?
예 맛점하세요 선배~
조랭이 씨는 완전 스케줄이 연예인이네.
점심때마다 매일 약속이 있어~
조랭이 씨랑 밥 같이 먹는 거 쉽지 않다니까.
늘 점심시간에는 약속이 있다.
외부와의 약속이 없을 때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잡는다.
나는 나와 식사한다. 하아... 평화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