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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슬 May 14. 2018

#city_day

기차, 3층 침대칸에서 눈을 떴다. 이제 곧 방갈로르. 도시 여행하는 날이라 간만에 양말 신었다. 운동화 신고 다닐 생각하니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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