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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무와피아노 Nov 20. 2024

      

누군가 묻는다.

왜 그렇게 바쁘게 사세요?

순간 할 말을 못했다.   

  

남편 하는 말

너 입시생같아

풋하며 웃어버렸다.   

  

가만 생각해 본다.

나도 내가 뭐가 될지 모르는

쉰 살의 꿈꾸는 소녀     


당신도 지금 꿈을 꾸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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