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뮤지오(바이대인)의 Music Story
https://www.youtube.com/watch?v=5cPw-e_tDTg
안녕하세요. By대인입니다.
정신없이 달리던 저는 무언가에 막힌 듯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생전 없던 음악작업이,
제게 거센 태풍 후의 마을들처럼...
마음과 진을 송두리째 어디로 보낸 것 같은
마음이 들게 했으니까요.
평소 즐기던 테니스도 제 마음과 육체의
잔것들을 없애주지 못하고...
술은 언제나 그렇듯 기쁨과 후회를
동시에 주곤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마음의 힐링 장소 '수락산~'
그 곳에는 맑은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있습니다. 사계절, 누가 오건 오지 않던
낭만과 그리움이 있습니다.
수락산장의 마리아님은 저를 언제나
반겨 맞아 주십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은 인생의 보너스입니다.
수락산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면
수락산의 추억이 만들어 지고,
낭만과 그리움이 만들어 집니다.
2월의 어느 일요일.
수락산을 올라가며 이 느낌을 가사로 만들어 보고
수락산을 내려가며 이 느낌을 멜로디로 만들어,
폰에 저장을 하였습니다.
제목은 '수락산' -메아리-
수락산을 사랑하는 모든 산우들이 다함께
합창하는 그 날을 상상해 봅니다.
더불어 산과 메아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수락,설악,한라산...으로
더 멀리 퍼져도 좋을거 같습니다.
수락산의 추억~ 힐링 메아리~ 힐링 메아리~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17.04.29에 수락산장 베이스캠프 기념음악회의
공연영상을 추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