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뮤지오(바이대인)의 Music Story
https://www.youtube.com/watch?v=th5mkxHSy9E
안녕하세요. By대인입니다.
오늘 날씨를 보니 이제 곧 봄이 올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계절은 우리의 마음을 분주하게
합니다.
봄은 마음속에 벌써 와 있습니다.
겨울은 곧 잊혀질지도 모릅니다. 기억 저편으로...
살면서 여러일을 겪지만 잊혀진다는 일은 슬픕니다.
기억되지 못하고 잊혀지는 많은 일들.
그러나 좋아하고 사랑하며 함께했던 사람들과
영원히 헤어지는 일은 잊혀질 수 없는 일입니다.
나의 존재가 없어지지 않는한..
제게도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사람들이 지금은
기억 저편에 남아 있습니다.
젊은 날에 소중한 기억과 추억들을 함께한.
사랑했던 순간들.
함께했던 기억들.
기억 저 편 어둠 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메이저 Key가 아닌 마이너 Key로 작곡을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날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함께했던
그리운 사람들의 기억을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되겠지요. 슬픈 일이지만 가야할 길입니다.
그래도 행복한 순간들과 함께한 기억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이 노래를 한국교원대학교 동문인
고 심형주 친구와 우종형 후배
강익원형께 바칩니다.